1984-1989 시기 조니뎁이 20살이 되자 뎁은 자신의 밴드와 함께 거처를 L.A로 옮겼다. 얼마 후 밴드는 해산하게 되었다. 그러자 그의 부인 로리 앤 앨리슨은 그에게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를 소개시켜 주었다. 그들은 곧 술친구가 됐고 케이지는 조니 뎁에게 배우로 전향해 보라고 조언해 주었다. 조니 뎁은 이미 제임스 딘의 전기소설과 니콜라스 레이의 걸작 영화인 ‘이유없는 반항’을 보며 연기에도 관심을 갖고 있었다. 케이지는 조니뎁이 웨스 크레이븐의 [나이트 메어]에 오디션을 볼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연기 경력이 전무 했던 조니 뎁은 마치 사고가 난 것처럼 우연히 연기를 하게 됐다고 나중에 후술했다. 고맙게도 웨스 크레이븐의 딸들이 조니를 눈여겨봤고, 그로 인해 그는 [나이트 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