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구

16대 카르마파 존자님이 오쇼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 part-2

gunwulab 2022. 6. 21. 11:13

‘카르마파’란 자비심 많은 보살 ‘두좀 켄파’의 반복적인 ‘신성한 환생’을 뜻한다.

 

첫 번째 카르마파는 서기 1110년도에 태어났고, 티베트의 위대한 요기인 마르파의 법맥을 이은 법손 제자였다.

(위 내용은 현재는 절판된 오쇼의 초기 강론인 ‘침묵의 폭발'에 들어 있는 많은 분량의 원문 중 일부를 편집해 발췌했다.)

고빈드 싯따르타는 카르마파를 친견하기 위해 사원을 방문 했지만,

미리 선약을 하지 않았고, 그가 도착 했을 때 사원의 대문도 닫혀 있었다.

그는 실망스러운 마음으로 혹시나 운 좋게 카르마파의 친견 혹은 사원의 내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근처를 서성거리고 있었다.

그 때 한 라마가 그에게 다가와 말했다.

“당신은 카르마파(guru)를 만나고 싶습니까?”

고빈드 싯따르타는 대답했다.

“그럼요. 제가 여기 방문한 목적인걸요.”

그는 즉시 고빈드 싯따르타를 카르마파가 계시는 곳으로 데려 갔다.

라마는 그곳에 외국인이 몇 명 있다고 얘기해 주고는 잠시 기다려야 할 거 같다며 이름과 거주지를 물어 보았다.

고빈드는 자신을 봄베이에서 온 ‘고빈드 싯따르타’라고 소개했다.

그는 접견실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며 그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성하(카르마파)님이 당신을 즉시 만나고 싶어 하십니다.”

 


부족한 실력으로 번역한 것이라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영어원문

The 16th Karmapa speaks about Osho | Osho News